세종 2월 축제 영평사 낙화축제 정월 산사음악회 주차장 셔틀버스

아름다운 불꽃이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하는 세종시 영평사 낙화축제를 소개합니다. 정월 대보름 액운을 털어내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많이 하는데요. 영평사 낙화축제에서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도 즐기고 타오르는 불꽃에 액운은 태우고 행운을 기원해 보세요.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달집을 태우며 액운은 털어내고 안녕을 기원하는 2025년 전국 지역별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2025년 정월 낙화와 함께하는 산사음악회

• 일시 : 2025. 2. 15.(토) 18:00

• 장소 : 세종시 영평사

• 참가방법 :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참여가능

• 입장료 : 무료

 

조용한 산사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과 화려한 불꽃이라니...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영평사 낙화축제는 매번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 년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대보름이 있는 정월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큰데요. 어둠이 내려앉은 산사를 물들이는 화려한 낙화와 함께 묵은 액운을 털어내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2025년 을사년을 시작해 보세요.

 

낙화유래

낙화는 오래전부터 사찰에서 부정하고 삿된 기운을 제거하고 안전을 기원하며 숙세의 악업을 정화하던 소재구복(消災求福 재앙을 태우고 복을 구한다) 의식이었습니다.

 

이런 낙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민간으로 흘러들어 벽사진경(辟邪進慶 사귀를 쫓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함)의 의미를 담은 정월 대보름 액막이 의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 다시 한번 성격이 바뀌어 불꽃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즐기는 유희적 성격의 낙화놀이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조선 후기까지 부처님오신날의 대표적 민속놀이로 전래되어 오다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달전의 위기에 처했으나 영평사 환성스님에 의해 낙화법이 계승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는 점에서 영평사의 낙화축제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약을 종이에 싸서 새끼줄에 매어 위로 올리면 마치 비 오는 것처럼 불줄기가 밑으로 흩어지며 장관을 연출하는 영평사 낙화놀이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영평사 가는 길 (주차장 & 셔틀버스)

📍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길 124 (산학리 441번지) 영평사

 

영평사 2025년 정월 낙화와 함께하는 산사음악회 행사 당일에는 영평사 영내로 차량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꼭!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임시주차장에서 영평사까지는 차량으로 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 임시 주차장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752-251

 

🔸 셔틀버스 : 운행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12시부터 21시까지 25인승 셔틀버스 6대가 연속으로 순환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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