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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안 퍼플섬 라벤더축제 기간 입장료 전동카트

by 여행가는 하마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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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에서 2천만 송이의 라벤더와 함께 축제가 개최됩니다. 퍼플섬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붕, 다리 등 섬의 모든 것이 보라색으로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보라색 라벤더꽃까지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곳이 되는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속으로 떠나봐요.

 

퍼플섬 라벤더축제퍼플섬 라벤더축제1
지난해 사진

 

 

퍼플섬 라벤더축제6

 

살랑이는 바닷바람에 라벤더향 묻어나는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는 2024년 5월 17일 금요일부터 5월 26일 일요일까지 신안군 박지도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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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시작되는 17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보라옷 콘테스트가 개최되어 입상자와 참가자에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을 시상하며, 축제기간에는 밴드들의 버스킹, 라벤더 향 만들기 등 행사도 진행됩니다.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기준 5,000원이지만 보라색과 함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퍼플교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퍼플섬은 본섬인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세 개의 섬으로 섬은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리길이는 두리~박지 547m, 박지~반월 915m를 잇는 퍼플교, 단도~반월 380m를 잇는 문브리지이며,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길은 박지도 둘레길 2.1km 약 90분 소요, 반월도 둘레길 4km 약 120분 소요됩니다.

 

반월도박지도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고, 박지도는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합니다.

 

전동카트

 

박지도에서 라벤더 축제장 까지는 20~3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플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데는 퍼플교 다리길이만 1.8km가 넘어 천천히 걸으면 2~3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보라 섬의 풍경을 즐기며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조금 쉽게 가고 싶은 분들은 섬의 주민분들이 운영하는 이동수단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4인용 카트 : 직접 운전해서 이동, 30분에 20,000원

● 전동카트 : 섬 주민이 직접 운전하면서 섬에 대한 이야기도 해줌, 1인 3,000원, 4인 이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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