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유줄불놀이 일정 입장료 사전예약 주차장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개최됩니다. 밤하늘에 흩날리는 전통불꽃의 아찔한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올해 행사는 총 11회 운영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선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아래서 내용 확인 하시고 한여름밤 아름다운 시간 만끽해 보세요.

 

 

 

 

2025 하회 선유줄불놀이 일정 & 사전예약

 

경북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수백 년 전통을 간직한 안동의 여름 콘텐츠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선유(船遊) 문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줄불놀이 행사는 자연과 인간, 불과 물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구현하며 매년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인근 강변 일원에서 6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1회 시연됩니다.

 

매회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단 10월 25일과 11월 8일은 18시부터 20시까지)되는 행사는 올해부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예약은 '경북봐야지'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사전예약 확인을 거친 후 줄불놀이 주차장으로 입장 가능하므로 사전에 예매권(어플 또는 모바일웹)을 미리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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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선유줄불놀이 행사내용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주행사인 줄불놀이는 뱃놀이와 다양한 불놀이(줄불, 낙화, 달걀불 등)가 결합된 양반층의 풍류, 놀이활동입니다. 

행사는 크게 줄불, 선유, 연하, 낙화 등 네가지로 구성됩니다.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나 바가지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각기 다른 아름다움과 철학적 깊이를 품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장승깎기, 탈춤 공연 등 전통화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의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행사장 안내도

 

하회선유줄불놀이 주차장 & 시내버스

행사장 방문 시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해 주세요. 다만 행사 당일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며 행사장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방문하는 것 권장드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경우 행사 당일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시내버스 운행이 제한적이므로 귀가 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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