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 여기어때! 담양 가볼만한곳 추천 베스트10

전남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담양에서 Tmap 데이터 기반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즐기기 좋은 담양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떠나 보세요.

 

 

 

 

 

 

울글불긋 물드는 전남 가을 단풍 명소도 함께 알아보시고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단풍 즐겨보세요.

 

 

 

관방제림

 

🔸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98 ~ 객사7길 37

 

관방천에 있는 관방제림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벚나무 및 은단풍 등 여러 가지 낙엽성 활엽수들로 이루어졌으며, 나무의 크기도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1m 정도의 것부터 5.3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최고 수령 300~400년이 넘는 나무는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며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입니다. 사계절 피크닉을 즐기거나 둑방길을 산책하듯이 거닐며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수채화 같은 가을풍경이 관방제림 곳곳에 펼쳐져 가을정취 만끽할 수 있으며 붉게 물든 단풍이 관방천에 녹아든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죽녹원

 

🔸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19:00 (입장마감 18:00)
 - 동절기(11월~2월) 09:00~18:00 (입장마감 17:30)

🔸 입장료 : 일반 3,000원 / 청소년, 군인)하사 이하)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초록 감성 만끽할 수 있는 담양 죽녹원은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이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 사이로 불어오는 댓바람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청량감을 불어넣어 주며, 대나무 잎이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노라면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숲길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합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 총 2.2km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죽림욕을 즐긴 후,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보세요.

 

 

담양 메타프로방스

 

🔸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가진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전체 면적 4만여 평에 복합공연 및 전시카페, 어린이 놀이시설, 공방, 펜션,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상가와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상점과 주변 조경이 하나처럼 변하는 마법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며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변합니다.

 

메타프로방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소쇄원

🔸 주소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이용시간 

 - 3~5월, 9~10월 : 09:00~18:00

 - 5~8월 : 09:00~19:00

 - 11~2월 : 09:00~17:00

🔸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경 1,000원 / 어린이 700원

 

  👉 소쇄원 바로가기

 

소쇄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간 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문화유산입니다.

1400여 평의 공간에 건축물과 조경물이 자연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는 대봉대와 광풍각, 제월당 만이 남아있습니다. 소당, 고당으로 불리기도 하는 제월당의 제월은 '비 갠 뒤 하늘의 상쾌한 달'을 의미하며 주로 독서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팔각지붕의 기와 건물로 소쇄원 내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곡과 가까이 세운 정자인 광풍각은 '비 갠 뒤 해가 뜨는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으로 광풍각 마루에 앉아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담양메타세쿼이아길

🔸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 이용시간 

 - 5~8월 : 09:00~19:00

 - 9~4월 : 09:0~18:00

🔸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초록과 단풍이 아름다운 영화 촬영지 담양메타세쿼이아길은 1970년대 초반에 식재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하늘 높이 솟아 있어 계절마다 각각 다른 풍경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하는 곳입니다.

원래 24번 국도였던 이곳은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군청과 금성면 원율삼거리 사이 5km 구간에 식재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과 깨끗한 공기가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도 조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옆으로 늘어서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배경으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인생샷을 찍기에 좋은 이 길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드라이브로 달리는 모습이 자주 등장할 정도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담양 추억의골목

 

🔸 주소 :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282-6

🔸 이용시간 

 - 하절기 : 09:30~19:00

 - 동절기 : 09:30~18:00

🔸 입장료 : 대인 10,000원 / 소인 8,000원

 

  👉 담양추억의골목 바로가기

 

담양추억의골목은 레트로, 복고풍 감성 가득 안고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담양의 이색 명소입니다.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의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담양추억의골목은 어린시설 향수를 느껴볼 수 있는 근현대 전시관 겸 영화 찰영소로  학교 앞 병아리 장수와 꿀맛 같던 불량식품, 텔레비전 앞에 옹기종기 모여 보았던 만화영화, 음악 플레이어와 함께한 그 시절의 추억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디자인의 교복과 드레스와 턱시도도 대여 가능하고 추억의 전국 노래자랑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공간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이 사라진 옛 추억의 공간을 재현한 담양추억의골목은 부모님에게는 옛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 좋은 모든 세대가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한재골계곡

 

🔸 주소 : 전남 담양군 대전면 병풍로 419

🔸 입장료 : 일반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여름 물놀이 장소로 유명한 한재골계곡은 담양뿐만 아니라 장성과 광주에서 매우 가까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로  1.3km에 이르는 계곡의 물이 매우 맑고 깨끗합니다.

수심이 얕고 물살이 약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인 한재골 계곡은 상류 쪽에 설치한 사방댐에서 물놀이하기 좋습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계곡의 청아한 물소리와 삼나무 아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담양 명옥헌 원림

 

🔸 주소 : 전남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 이용시간 : 09:00~18:00

 

명옥헌은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원림으로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입니다. 계곡 사이로 수량이 풍부했을 때 물이 흐르면 옥구슬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고 하여 명옥헌으로 이름 지었다 합니다. 

명옥헌은 연못 주변에 심어진 백일홍 나무로 유명하며 꽃 이름과 같이 여름철이 되면 석 달 열흘 동안 늘 붉은 꽃나무 열에 연못이 둘러싸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명옥헌이 위치한 후산마을에는 명옥헌 외에도 가을이면 황홀한 황금빛으로 물드는 후산리 은행나무와 200여 년이 넘은 느티나무 그리고 왕버들로도 유명합니다. 

 

 

한국대나무박물관

🔸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항문화로 35

🔸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 한국대나무박물관 바로가기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세계적인 죽세공예 박물관으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죽세공예품, 죽세공예 명인들의 낙죽장 ∙ 채상장 등 독특한 전통기법의 예술적 공예품 등 5,200여 점의 죽제품과 대나무 관련 자료들을 전시 보존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담양은 기후와 토질이 대나무가 자라기에 알맞아 마을이 있으면 대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있는 곳엔 마을이 있는 대나무의 주산지로서 특히, 죽세공예가 발달하여 대나무고을(竹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나무박물관 야외로 나오면 대숲 산책길과 대나무공예체험관, 유리온실도 같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담빛예술창고

 

🔸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 이용시간 : 10:00~18:00

 

담양의 관방제림을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면 담빛예술창고는 오랫동안 방치되고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휴식과 문화 및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입니다. 

담빛예술창고는 A, B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A동은 복합 전시 공간으로 B동은 카페와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B동 카페에는 국내 최초 유일한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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