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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는길 주차장 맹꽁이전기차, 밤과 낮 두배로 즐기는 억새향연

by 여행가는 하마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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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 서울의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은빛 억새와 함께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개최됩니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억새밭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 가득 채워보세요.

 

 

 

 

 

축제로 풍성해지는 가을 10월 축제 가볼만한곳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시고 다양한 가을 축제를 즐겨보세요.

 

 

 

2025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기본정보

✔️ 기간: 2025년 10월 18일(토) ~ 10월 24일(금) 

✔️ 시간 : 10:00~21:00 (평소 야간 출입 제한이 풀려 오후 9시까지 개방됩니다.)

✔️ 장소 :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 입장료 : 무료

✔️ 주요 프로그램 : 야간 라이팅쇼, 버스킹 공연, 예술 작품 전시 등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 축제입니다. 이곳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의 환경을 복원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곳으로, 가을에는 광활한 억새밭이 조성되어 황홀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야간 개장을 통해 조명 아래 신비로운 분위기의 억새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알아두세요!
축제 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운영 시간이 연장되어 저녁 늦게까지 공원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일몰 직후와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의 억새밭은 낮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다양하게 고려해 보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 주요 프로그램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단순한 자연 감상에 더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은빛 억새밭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막식 (10. 18. 토, 18:00~19:00): 제24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 영상 상영과 함께, 김소영의 캘리 퍼포먼스, 정승원의 축하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야간 라이팅 쇼 & 미디어존 (10. 18. ~ 10. 24. 매일 19:00~21:00): '억새,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에 맞춰 미디어파사드, 경관조명, 고보 라이트 등을 활용하여 야간 축제장에 색다른 볼거리와 황홀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아트존 (10. 18. ~ 10. 24. 10:00~21:00): 김찬기, 박여주, 이상욱, 정지연 작가의 설치 작품이 억새와 빛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전시되어 예술적인 감각을 더합니다.

 버스킹 공연 (10. 18. ~ 10. 24. 14:00~18:00): 중앙무대 버스킹 존에서 매일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을 억새 물결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개막일은 15:00~17:00 운영)

포토존 & 소원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포토존과 염원하는 소원을 적어 걸어볼 수 있는 소원존이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원사진사 전시회: 서울의 공원을 기록하는 서부 공원사진사의 야외 사진 전시회가 열려 공원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및 특별 프로그램

자연과 문화,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억새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참여하여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거나, 이색적인 명상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현장 접수 체험 프로그램

  •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정원 식물 스페셜티 만들기 등 축제 테마에 맞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13:30부터 17:30까지 운영됩니다.
  • 특히, 태양광 활용 발광 키링 만들기(서울에너지드림센터 협력)와 아동 권리 관련 체험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전 예약 및 특별 프로그램

💡 팁: 억새 속 싱잉볼 명상
축제 기간 중 총 4회(10.18. 토, 19. 일, 21. 화, 23. 목) 16:00부터 50분씩 진행되는 '억새 속 싱잉볼 명상'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억새밭에서 고요한 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모시빗자루 만들기 (새활용 워크숍): 10월 18일(토)~19일(일)에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워크숍으로,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입니다.
  • 원데이 가든드로잉 / 기념 편지쓰기: 억새밭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하는 기념 편지쓰기 체험에 참여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가을의 정취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서울 하늘공원 억새와 가을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인 하늘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매년 가을, 약 19만㎡의 대지가 광활한 은빛 억새밭으로 변모하여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하늘공원 억새밭의 가장 큰 매력은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물결과 억새가 부딪치며 내는 '사사삭'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햇살이 순백의 은빛 물결을 만들고, 해 질 녘에는 황금빛 노을에 물들어 초현실적인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이 시간대에 억새밭 사이를 거닐면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온 몸으로 가을을 느끼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억새 외에도 코스모스, 댑싸리 등 다양한 가을꽃을 함께 볼 수 있으며, 공원 정상에서는 북한산, 남산, 한강까지 탁 트인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서울억새축제' 기간에는 야간 개장과 함께 조명이 억새밭을 비춰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두 배로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계단이나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수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 방문 팁: 하늘공원 정상에 오르는 방법
하늘공원 정상에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총 425개의 계단을 오르며 서울 풍경을 즐기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난지천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편하게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체력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하늘공원에서 특별한 가을날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는길

✅ 대중교통 및 주차 정보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특히 승용차 이용 시 예상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주의하세요! 주차 정보
하늘공원 인근 주차장(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나,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합니다. 주차 시 축제 특별 요금(일일 최대 5,000원)이 부과될 수 있으니,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세부 정보
대중교통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또는 마포구청역 하차 후 도보(약 40분 소요).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 전기차를 탑승하면 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차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기간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 맹꽁이 전기차 

하늘공원 정상까지 편안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는 축제 기간 동안 특히 유용한 이동 수단인데요. 이용 요금과 운행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계획적인 방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맹꽁이 전기차 누리집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용요금 (1노선 기준)

구분 편도 왕복 비고
일반 2,000원 3,000원 난지천공원 ↔ 하늘공원 정상 (3.8km)
어린이 (만 4~12세) 1,500원 2,200원

맹꽁이 전기차 운행 시간 (1노선, 10월 기준)

  • 운행 시간: 09:00 ~ 19:00 (10월~11월 기준)
  • 배차 간격: 수시 또는 10분~20분 간격
  • 주의: 상행 막차 시간은 운행 시간 종료 30분 전으로 함. (10월 기준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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