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을 붉게 물들이는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일정 불갑사 영광쉼투어

낮에는 붉게 피어난 상사화를 밤에는 가을밤의 정서를 선사하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개최됩니다.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과 상사화를 테마로 한 공연, 체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영광 불갑산으로 상사화 나들이 가보세요.

 

 

 

 

 

 

3만 원으로 영광 주요 관광 명소와 영광굴비를 맛볼 수 있는 영광 시티투어버스 '영광쉼 투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 기간 : 2024.9 .13.(금) ~ 9. 22.(일)

● 장소 :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

● 주요내용 : 상사화를 테마로 한 공연, 체험, 문화행사 등

 

상사화 빛에 물들 GO! 영광에 머물古!를 테마로 붉은 꽃망울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영광 불갑사 관광지에서 영광불갑사상사화축제가 펼쳐집니다.

 

9월 15일 금요일부터 9월 22일 일요일까지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온 산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상사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경연,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지는 영광 불갑사로 감성충만한 꽃나들이 해보세요.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전국 상사화 꽃무릇 명소와 축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행사내용

🔸 대표행사

상사화 주제공연 및 기념식,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세계 문화 퍼레이드 등

🔸 공연행사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상사화 산사 음악회,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지역 예술 단체 공연 등

🔸 경연행사

 제3회 상사화 대학가요제,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 제10회 전국 다문화 모국 춤 페스티벌, 상사화 군민가요제, 다솜가요제회 등

🔸 전시행사

상사화 주제관, 분재 전시, 약용식물 전시, 야생화 전시, 상사화 시화전 등

🔸 문화·체험행사

 상사화 SNS 사진인화, 상사화 축제와 즐기는 영광 투어, 상사화 우체통,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상사화 결혼식, 상사화 예술제 등

🔸 부대시설 

 향토음식관, 할매장터, 종합안내소, 의료지원반, 빈백쉼터, 이동식화장실, 모유수유실, 물품보관함, 셔틀버스,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영광군 투어 이벤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방문과 함께 '영광군 투어' 코스 이벤트 참여하고 기념품도 획득해 보세요.

 

• 참여기간 : 9. 13.(금) ~ 9. 22.(일) / 선착순 100명 초과 시 조기마감

• 참여방법 : 영광불갑산상사사축제 방문하고 '영광군 투어'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완주하고 영수증 또는 인증샷을 상사화축제 홈페지에 제출

• 제출방법 : 상사화축제 홈페이지 - 커뮤니티 - 영광군 투어

 

 

• 영광군 투어 코스

 - 당일코스 

  . 특산물. 해양 코스 : 오전 축제장 -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 모싯잎 송편 - 굴비정식 - 백수해안도로 괭이갈매기 - 칠산타워

  . 자연문화코스 :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 -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굴비정식 - 매간당 고택 -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 야간 축제장

 - 1박 2일 코스

  . 오전에 만나는 상사화 : 굴비정식 -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백수해안도로 괭이갈매기 - 칠산타워 - 숙박 - 오전 축제장 - 매간강 고택

  . 야간에 만나는 상사화 : 매간당 고택 - 굴비정식 -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백수해안도로 괭이갈매게 - 칠산타워 - 야간 축제장 - 숙박 -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

 

영광 불갑산 불갑사와 상사화

 

불갑산 산자락에 위치한 불갑사는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백제에 들어와 지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느 사찰과 달리 대웅전 정문을 열면 부처의 옆모습이 보입니다. 오랜 역사와 특이한 대웅전을 가진 불갑사는 9월이 되면 전국에서 상사화를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꽃이 지고 난 다음에야 잎이 피어나는 상사화는 붉은빛으로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모양과는 달리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슬픈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9월 중순 불갑산 울창한 숲을 가득 메운 상사화를 보면 '지천으로 피었다'라는 말이 절로 생각날 정도로 불갑산 온 산을 붉게 물들입니다.

 

 

계곡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상사화는 물론이요. 주차장에서 불갑사로 가는 길과 사찰 내부, 사찰 근처 저수지에서도 상사화가 피어나 어디에서도 붉은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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