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추석연휴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

다가오는 황금 같은 연휴,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자연, 오랜 역사를 품은 문화유적,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부한 미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인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한 축제와 행사가 가득한 인천에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보세요.

 

 

 

 

인천 당일치기 드라이브로 즐기기 좋은 섬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서해의 낭만을 즐기는 힐링 & 레저

추석 연휴를 맞아 지친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면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 아래에서 잊지 못할 낭만을 경험해 보세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친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면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 명소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 아래에서 잊지 못할 낭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놓치지 마세요!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글라이더스 왕산’은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통해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 영종도의 주요 해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 '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인기 코스입니다.

물놀이와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계절 내내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찜질방에서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와 굴참나무로 꾸며진 공간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갖고 싶다면 ‘차덕분’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곳은 바다를 조망하며 전통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전 예약 시에는 전문 티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다도 코스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추석 연휴라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들이 제격입니다. 별과 우주를 탐험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나는 놀이시설에서 하루 종일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별과 우주를 만나는 강화천문과학관 📝

• 천체투영관: 대형 돔 스크린에서 계절별 별자리와 우주의 모습을 감상합니다.
• 관측실: 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등 실제 천체를 직접 관측합니다. 낮에는 태양 관측도 가능합니다.
• 연휴 특별 행사: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보름달 관측 행사가 열리며, 4일에는 추석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3일부터 8일까지는 유료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인천의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도 좋은 대안입니다. 레트로 노선과 바다 노선을 이용하면 영종도와 개항장 일대를 자유롭게 승하차하며 탐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라 에코투어' 노선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친환경 시설과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국립생물자원관 등을 방문하여 배움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과학과 놀이가 결합된 ‘옥토끼우주센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항공우주 전시관과 체험존은 물론, 공룡의 숲, 사계절 썰매장 등 야외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연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바지락, 동죽, 고동, 돌게 등을 직접 잡아보는 생태 체험과 짜릿한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

추석 연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인천 곳곳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 알아두세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해양문화행사 '달바당-달보고 바다보고'가 열립니다. 바다쿠키 만들기, 지속가능 어부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13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공연됩니다.

조선시대 관아를 재현한 ‘인천도호부관아’에서는 10월 9일 민속문화 체험 행사가 개최됩니다. 미니 갓, 족두리, 옥새 만들기 같은 전통공예부터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까지 즐길 수 있으며, 전통 의복 체험과 엿장수 공연, 추석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월미공원’ 내 전통정원인 양진당에서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가위 민속 한마당'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전통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 전통 복장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박물관 로비에서는 가훈 붓글씨 쓰기와 캘리그라피, 추억의 '한컴타자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는 독서와 필사 체험이 가능한 독서 쉼터가 운영됩니다.

 

미식으로 완성하는 추석 연휴 여행

명절 음식에 잠시 지쳤다면 인천의 특별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짜장면의 원조부터 다양한 전통 시장의 먹거리까지, 인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맛의 향연, 전통시장 🍜

‘신포국제시장’은 닭강정 외에도 40년 전통의 공갈빵, 오색만두, 에그타르트 등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시장 주변에는 쫄면의 원조 분식집, 장어튀김, 평양냉면 등 오랜 손맛을 자랑하는 노포들이 즐비합니다.

‘강화풍물시장’에서는 밴댕이회, 민물장어구이 등 강화의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속노랑 고구마, 순무김치 등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월 2일에는 추석을 맞아 버스킹 공연과 떡메치기 체험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e지 앱을 통해 8개 시장 코스를 완주하면 코스별로 5천 원 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인천 연휴 기간 중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A: 인천도호부관아에서 10월 9일 진행되는 민속문화 체험은 모든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월미공원의 한가위 민속 한마당도 대부분의 민속놀이 체험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Q: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를 추천해 주십시오.

A: 아이와 함께라면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우주를 관측하거나, 옥토끼우주센터에서 과학 놀이와 야외 활동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해의 갯벌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도 좋은 선택입니다.

Q: 인천시티투어의 노선별 요금은 어떻게 됩니까?

A: 순환형 노선인 바다 노선과 인천레트로 노선은 성인 기준 9,000원에서 14,000원이며, 테마형 노선은 14,000원에서 19,000원입니다. 자세한 요금은 인천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https://citytour.ito.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전통시장에서 스탬프투어 할인쿠폰을 받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A: 인천e지 앱을 다운로드하여 전통시장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8개 시장 코스를 완주하면 각 코스별로 5,000원권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참여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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