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산정상까지 드라이브로 오를 수 있는 곳 베스트6

힘든 등산 없이도 웅장한 산의 풍경을 만끽하고 싶으신가요? 땀 흘리는 수고 없이 차 한 대로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까지 드라이브로 오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름다운 경치와 함께하는 힐링 드라이브 여행을위해 국내에서차로 갈 수 있는 산 정상 명소와 함께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풍경을 만끽해 보세요.

 

 

 

 

다가오는 가을!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시작해 보세요.

 

 

 

합천 오도산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오도산은 해발 1,134m의 높은 산이지만,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정상에는 KT 중계소가 있어 잘 포장된 도로가 정상 부근까지 이어져 있죠. 특히 이곳은 새벽에 가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운해와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사진작가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인 만큼, 웅장하고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알아두세요!
오도산은 일교차가 큰 날 새벽에 운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방문 전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방한복을 챙겨가면 더 좋습니다.

 

 

태백산 함백산 만항재

태백산은 등산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지만, 인근의 함백산은 만항재를 통해 차량으로 정상 근처까지 오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해발 1,573m의 함백산 정상에는 중계소가 있어 관리용 차도가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단, 현재 일반 차량의 정상 진입은 통제되므로 만항재까지는 차로 이동하고, 이후부터는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항재는 해발 1,330m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알아두세요!
만항재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야생화가 가득하고, 겨울에는 환상적인 설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상 부근에서 보이는 풍력발전기의 모습 또한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함백산 정상까지는 만항재에서 약 30~40분 정도 완만한 차도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탁 트인 백두대간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지리산 노고단 성삼재

지리산 노고단은 지리산의 주봉 중 하나로, 해발 1,507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일반적으로 힘든 등산 코스로 알려져 있지만,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 후 노고단 정상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임도를 따라 걸으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곳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탐방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의하세요!
지리산 노고단 탐방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고단 정상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웅장한 풍경과 운해는 지리산 10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습니다. 봄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해발 1,200m에 달하는 고랭지 평원으로, 드넓은 초원과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봄에는 하얀 샤스타데이지, 여름에는 보라색 청보리가 가득 피어나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정상까지 차로 쉽게 오를 수 있어, 낭만적인 드라이브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 방문 팁!
육백마지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좁고 경사가 있으니,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단양 보발재

충북 단양에 있는 보발재는 산 정상에 있는 굽이진 도로 자체가 명소가 된 곳입니다.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아름다운 S자 곡선이 이어져 있어 드라이브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형형색색의 숲길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천천히 올라가 보발재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 알아두세요!
보발재는 산악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이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동 금오산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금오산은 해발 849m의 산으로, 정상까지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잘 닦여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드넓은 남해 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사천, 여수, 광양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 방문 팁!
금오산 정상에는 스릴 넘치는 짚라인이 설치되어 있어,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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