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안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기간 무료 입장료 정보, 보랏빛 가을향기

신비로운 보라색으로 물든 전남 신안의 퍼플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섬 전체에 수많은 아스타꽃이 만개하며 환상적인 보랏빛 장관을 연출하는데, 이 시기에 맞춰 '퍼플섬 아스타 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축제 일정과 입장료, 주차장 정보 등 방문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향기로운 가을 여행 즐겨보세요.

 

퍼플섬 아스타꽃축제 기본정보와 일정

매년 가을, 신안군 안좌면의 반월도와 박지도 일원인 퍼플섬에서는 아스타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방문객에게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이 축제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축제의 주요 장소는 퍼플교를 중심으로 한 반월도와 박지도 일원입니다.

구분	내용
기간	2025. 9. 26.(금) ~ 9. 28.(일)
장소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 일원
입장료	일반 5,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장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84

💡 알아두세요! 아스타꽃 개화 시기
아스타꽃은 보통 9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10월 초순에 절정을 이룹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아스타꽃을 감상할 수 있으나,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축제 일정은 신안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름다운 보랏빛의 향연, 퍼플섬의 매력

아스타국화는 '사랑의 진실', '믿음직한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지닌 가을꽃입니다. 연한 보라색부터 진한 자주색까지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며 가을 정원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퍼플섬은 섬의 정체성에 맞춰 보랏빛 아스타를 대규모로 식재하여 방문객에게 시각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퍼플섬의 보랏빛 정체성은 아스타국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섬의 모든 것이 보라색으로 통일되어 있어, 주민들이 사는 집의 지붕, 창문, 심지어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보라색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에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퍼플섬은 단순한 축제 장소를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 퍼플섬의 다양한 보라색 꽃

퍼플섬은 아스타국화 외에도 다양한 보라색 꽃을 통해 연중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계절별로 볼 수 있는 주요 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봄: 라벤더와 라일락
• 여름: 버들마편초와 접시꽃
• 가을: 아스타국화와 버들마편초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며, 계절에 따라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퍼플섬 방문을 위한 유용한 팁 및 안내

퍼플섬 아스타축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퍼플섬의 상징인 보라색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라색 옷을 입으면 축제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비용 절감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하세요! 무료 입장 혜택 조건
입장료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라색 상의, 하의, 신발, 또는 모자 등 1개 이상의 보라색 품목을 착용해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보라색 무늬가 있는 옷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전체가 보라색인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 내부는 걷기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섬의 규모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도보로 이동이 불편할 경우, 전동카트나 자전거를 대여하여 편리하게 섬을 일주할 수 있습니다. 박지도에서는 4인승 전동카트를 대여하며, 반월도에서는 1인당 요금을 내고 섬 일주 전동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여 요금 및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퍼플섬으로 가는 길

• 승용차: '퍼플교' 또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5'로 내비게이션에 검색하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안좌도로 이동한 후, 마을버스를 타고 퍼플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섬 내에는 방문객을 위한 숙박 시설과 식당도 운영됩니다. 퍼플펜션이나 박지마을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퍼플교 인근에는 신안의 특산물인 생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식당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미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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